
“결혼 2년 차인데… 아직도 연애 중인 부부” 김연아♥고우림, 프랑스 커플룩

최근 김연아 인스타그램에 남편 고우림과 함께 결혼 2년 만에 프랑스 신혼여행을 다녀온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SNS에 올라온 사진 속 두 사람은
마치 연애 초반처럼 달달한 모습으로
파리의 거리를 함께 걷고, 셀카를 찍고, 바게트를 나눠 먹으며
사랑이 넘치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그중에서도 눈길을 끈 건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꾸안꾸 커플룩’이었죠.

LOOK 1. 블랙 레더 재킷 커플 셀카
두 사람이 블랙 레더 재킷을 맞춰 입고
나란히 셀카를 찍은 모습은
마치 화보처럼 시크하면서도 자연스러웠어요.
둘 다 두부상이라 그런지
시크한 블랙이 더해지니 닮은 느낌까지 들었고요,
딱 봐도 “선남선녀란 이런 거다” 싶은 그림이더라고요. ㅎㅎ

LOOK 2. 햇살 아래 파리 데이트룩

햇살 좋은 파리 거리에서
바게트를 나눠 먹으며 걷는 장면에서는
톤온톤 커플룩이 돋보였어요.
고우림은 화이트 셔츠에 블랙 선글라스를 매치한
깔끔한 댄디룩을 보여줬고,
김연아는 연한 핑크 셔츠와 연청 데님을 매치해
청량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죠.
컬러는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톤을 맞춰
딱 봐도 서로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스타일링이었어요.

LOOK 3. 미니멀 데이트룩 + 장꾸 선글라스

센강을 배경으로 찍은 커플 사진에서는
여유롭고 편안한 미니멀 커플룩이 눈에 띄었는데요.
고우림은 블랙 맨투맨과 블랙 크로스백,
김연아는 네이비 반팔티에 화이트 미니백을 매치했어요.
특별한 아이템 없이도 깔끔하게 어울리는 꾸민 듯 안 꾸민 룩.
특히 두 사람이 함께 낀 디올 선글라스는
장난기 어린 모습과 함께 커플 아이템으로 포인트가 돼줬고요.
‘여전히 연애 중’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장면이었죠!

마무리

결혼 2년 차,
하지만 여전히 연애 세포 가득한
김연아♥고우림 부부의 프랑스 커플룩.
꾸미지 않아 더 닮아 보이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두 사람의 스타일링은
일상 속에서도 따라 하고 싶은 데이트룩이었어요.
한 번쯤…
저런 신혼여행, 해보고 싶네요. :)
이미지 출처: 이미지 내 표기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