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마력 괴물 SUV, 루시드 그래비티, 전기 SUV 끝판왕

미국 전기차 브랜드 루시드 모터스가 고성능 럭셔리 SUV ‘그래비티(Gravity)’의 판매를 본격 시작했습니다.

루시드 모터스

2023년 LA 오토쇼에서 디자인이 최초 공개된 뒤 약 2년 만에 미국과 일부 유럽 국가에서 출시되며, 미국 기준 시작가는 약 1억 3,600만 원입니다.

그래비티는 123kWh 대용량 배터리, 듀얼모터 기반 4륜구동, 최대 828마력의 출력을 바탕으로 제로백 3.6초라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1회 충전으로 최대 700km(EPA 기준) 주행이 가능하며, 400kW 초급속 충전 시스템을 통해 20분 충전 시 400km 주행거리 확보도 가능합니다.

루시드 모터스

외관은 공기저항계수 0.24Cd, 전장 5,030mm의 대형 SUV로, 기아 EV9과 유사한 체급입니다. 실내에는 34인치 6K OLED 디스플레이, 12.6인치 서브 디스플레이, AR HUD, 에어서스펜션, 후륜 조향 시스템까지 포함되며, 트렁크 용량은 최대 3,000L, 5인승 또는 7인승 옵션이 제공됩니다. 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와 파워풀한 주행성능을 결합한 전기 SUV 플래그십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