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은 가수이지만 "사업으로 재산 200억대를 만든" 유명 회사 대표

📝 가수에서 220억 CEO로… 김우리의 반전 인생

📌 가수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220억 원 아파트에 거주 중인 사업가

📌 실패를 딛고 패션·뷰티 업계에서 성공한 김우리

한때 가수로 무대에 섰던 한 남자가 지금은 대한민국 최고가 아파트 중 한 곳에 살고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바로 스타일리스트이자 사업가로 성공한 김우리의 이야기다. 그는 예명 ‘하은수’로 데뷔했지만 가요계에서 자리 잡지 못했고, 이후 스타일리스트로 전향하며 완전히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

그의 삶은 단순한 전직 연예인의 성공담이 아니다. 스타일리스트로 이름을 날린 후, 자신만의 감각을 살려 직접 회사를 창업하고 100억대 매출을 올리며 사업가로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 무대 위에서 꿈을 접고, 스타일리스트로 새 출발

📌 1990년 18세에 가수 데뷔했지만 활동은 짧게 끝나

📌 무대 의상을 직접 만들던 감각으로 스타일리스트 전향

김우리는 1990년, 18살의 나이에 ‘하은수’라는 이름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하지만 소속사의 경영 악화로 인해 활동은 금세 중단되었고, 그는 아쉬움을 뒤로한 채 무대를 떠나야 했다. 그러나 그는 무대에서 입었던 의상 대부분을 자신이 직접 디자인했던 경험을 살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게 된다.

그의 감각은 입소문을 탔고, 결국 신효범의 스타일리스트로 발탁되면서 본격적인 전환점을 맞는다. 남성 스타일리스트가 드물던 시절, 김우리는 새벽마다 미용실을 찾아 헤어와 메이크업을 배우며 자신의 경쟁력을 키워갔다.

📝 음악 프로그램 15팀 담당… ‘탑 스타일리스트’로 등극

📌 하루에 15팀 스타일링 담당하며 업계 내 입지 구축

📌 실력으로 인정받은 김우리는 가요계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로 성장

끊임없는 노력 끝에 그는 음악방송에서 활동하는 다수의 가수들의 스타일링을 맡게 된다. 하루에도 10팀 넘게 스타일링을 소화할 만큼 바빴지만, 그는 늘 세심함을 잃지 않았다. 패션에 대한 감각, 트렌드를 읽는 눈, 연예인과의 소통 능력까지 3박자를 갖춘 그는 곧 업계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로 자리매김한다.

이후 김우리는 방송, 패션쇼, 앨범 자켓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셀럽들 사이에서 없어서는 안 될 전문가로 자리 잡았다.

📝 220억 원 아파트 주인공이 되다

📌 김우리가 거주 중인 아파트, 국내 최고가 중 하나

📌 전세만 85억 원, 매매가는 220억 이상

그가 살고 있는 집이 공개되며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을 통해 공개된 그의 자택은 매매가 220억 원에 달하는 국내 최고급 아파트였다. 단순히 화려한 외형이 아니라, 그의 삶의 질과 위치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비춰졌다.

그는 이 집에 대해 “삶의 보상이라기보다, 내가 좋아하는 공간에서 에너지를 얻고 싶었다”고 말하며, 일과 휴식의 균형을 중시하는 삶을 보여주었다.

📝 5천만 원으로 시작한 쇼핑몰, 연매출 100억 원 기업으로

📌 ‘김우리샵’ 창업 후, 5년 만에 100억 원대 성장

📌 패션·뷰티 상품 직접 기획하며 SNS 마케팅에 집중

김우리는 2018년 자본금 5,000만 원으로 자신의 쇼핑몰 브랜드를 만들었다. 그는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제품을 기획하고 콘텐츠를 만들어 소비자와 소통하는 방식을 택했다. SNS를 적극 활용하며 라이브 방송, 후기 공유 등 활발한 마케팅을 진행했고, 그 결과는 실로 놀라웠다.

사업 시작 1년 후에는 20억 원 가까운 매출을 올렸고, 2년 뒤에는 무려 80억 원 이상으로 급성장했다. 2022년에는 연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성공 CEO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