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젊은 과학자들과 대화‥순방 뒤 첫 공개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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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설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양자기술과 인공지능, 우주 분야 과학자들과 오찬을 겸한 대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낮 용산 대통령실 누리홀에서 '과학기술 영(young) 리더와의 대화' 행사를 열어, 양자 분야 손영익 교수, AI 분야의 전병곤·김선주 교수, 첨단바이오 분야 윤태영·우재성 교수, 우주 분야 윤효상 교수 등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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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설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양자기술과 인공지능, 우주 분야 과학자들과 오찬을 겸한 대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낮 용산 대통령실 누리홀에서 '과학기술 영(young) 리더와의 대화' 행사를 열어, 양자 분야 손영익 교수, AI 분야의 전병곤·김선주 교수, 첨단바이오 분야 윤태영·우재성 교수, 우주 분야 윤효상 교수 등을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분야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 방안에 대해 물었고, 참석자들은 '인력의 중요성'을 첫 번째로 꼽았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두시간 동안 진행된 오찬 자리에서 "과학기술은 안보, 경제 등 모든 분야의 출발점"이라며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해 집중 지원하고 키우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동석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국가 연구개발(R&D) 자금이 제대로 집행돼 구체적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개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오늘 오찬 행사는 윤 대통령이 UAE·스위스 순방 이후 처음으로 공개한 자리로, 대통령실은 과학 기술 분야에서의 순방 성과를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젊은 연구자들의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8338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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