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시장에서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성장해 온 SAIC-GM-우링(SAIC-GM-Wuling)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스타라이트 L(Starlight L)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신차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과 넓은 실내 공간, 최신 디지털 편의사양을 앞세워 패밀리 SUV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 특징입니다.
가속화되는 글로벌 하이브리드 SUV 시장 흐름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대를 강점으로 세운 패밀리카 모델입니다.

스타라이트 L은 대형 SUV 수요층을 겨냥해 차체 크기를 큼직하게 설계했습니다.
전장 약 4,980mm, 전폭 1,930mm, 전고 1,760mm, 휠베이스 2,950mm로 중형과 준대형 SUV 사이의 체급에 해당합니다.
실내는 6인승 구조를 중심으로 꾸며져 가족 단위 탑승객의 활용성을 배려했습니다.

운전석과 실내 공간은 최신 디지털 인포테인먼트 장비 위주로 배치되었습니다.
8.8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5.6인치 중앙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었으며, 음성인식과 커넥티드 플랫폼 기능을 제공합니다.
편의사양으로는 2열 승객을 위한 접이식 테이블과 1열 동승석 조절 기능 등이 탑재되어 거주성을 높였습니다.

동력계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구동 효율 향상과 함께 진동 및 소음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파워트레인입니다.
제조사는 순수 전기 모드 주행거리 역시 경쟁력 있는 수치를 확보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링 브랜드는 현지 시장에서 높은 가성비를 무기로 삼아 입지를 넓혀왔습니다.
스타라이트 L 역시 경쟁 모델 대비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면서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하는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다만 중국 현지 판매가격을 국내에 직접 대입하기는 불가능합니다.

가성비를 내세운 중국산 하이브리드 SUV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SAIC-GM-우링이 공개한 스타라이트 L은 넉넉한 차체와 PHEV 파워트레인을 갖춘 가성비 중심의 패밀리 대형 SUV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의 대형 하이브리드 SUV 선택지가 늘어나는 셈이지만, 국내 공식 출시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점이 한계입니다.
다음 관전 포인트는 향후 중국 외 해외 시장 진출 여부 및 상세 가격표 확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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