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지정한 숲인데 입장료가 없어요" 테라피·명상까지 즐기는 트레킹 명소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풍경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전라남도 고흥의 팔영산 자락에는 산림청이 지정한 거대한 초록빛 안식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100ha 규모에 달하는 광활한 편백림은 30만 2,500평이라는 압도적인 면적을 자랑하며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특히 이곳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 덕분에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피톤치드 농도가 매우 높게 나타납니다.

숲이 뿜어내는 맑은 공기와 음이온은 일상에 지친 심신을 이완시키며 자연의 생명력을 온몸으로 느끼게 합니다.

테라피센터에서 누리는 오감 만족 실내 치유 프로그램

테라피센터 내부 모습 / 사진=고흥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테라피센터 / 사진=고흥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울창한 숲의 품 안에는 현대적인 치유 시설인 테라피센터 2동이 마련되어 실내에서도 깊은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원적외선실과 족욕실, 반신욕실을 비롯해 물의 에너지를 활용한 수치유실까지 다채로운 시설이 운영됩니다.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동일 시간대 최대 20명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며 1회 이용 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됩니다.

따뜻한 온열 체험을 통해 몸의 순환을 돕고 숲의 정취를 바라보며 즐기는 족욕은 이곳만의 특별한 묘미입니다.

8km 숲길과 난이도별 노르딕워킹으로 깨우는 몸의 감각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모습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정적인 휴식뿐만 아니라 동적인 활동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한 8km 길이의 치유숲길도 매력적입니다. 자신의 체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노르딕워킹 코스는 초급 1.5km, 중급 2.5km, 고급 3km로 세분화되어 체계적인 운동을 돕습니다.

5,000원의 체험료로 참여 가능한 야외 숲치유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산림 치유 인자를 활용하여 건강 증진을 돕는 유익한 시간입니다.

숲길을 걷다 보면 만나는 울창한 나무들은 걷는 내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며 발바닥을 통해 전달되는 흙의 촉감은 생동감을 더해줍니다.

명상쉼터에서 머무는 고요한 시간과 이용 안내

편백 치유의 숲 쉼터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숲의 고요함을 온전히 누리고 싶다면 명상쉼터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총 5동으로 구성된 명상쉼터는 인원수에 따라 4인실은 40,000원, 6인실은 60,000원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은 숙박이 불가능한 휴식 전용 공간이므로 방문 전 반드시 참고가 필요합니다.

숲의 깊은 곳에서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명상에 잠기는 시간은 그 자체로 소중한 추억이 됩니다.

방문객을 위한 운영 시간 및 알뜰한 이용 팁

고흥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09:00~18:00까지 운영됩니다. 입장료와 주차료가 무료라는 점은 여행자의 발걸음을 한결 가볍게 만듭니다. 테라피센터 이용료는 일반 10,000원이며 노약자는 7,000원에 이용 가능합니다.

특히 고흥군민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적용되어 더욱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순천이나 광양에서도 접근이 용이한 27호선 국도를 따라 고흥 영남면 천사로 529-191로 향하면 초록빛 치유의 시간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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