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군인과 군 가족을 위한 여행 혜택의 날

육군•인터파크트리플 손잡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이사만 15회, 한 달에 한번 귀가하는 게 일상이죠.”

상당수의 군 가족들은 접적부대 근무와 해외파병 등의 불가피한 상황으로 잦은 이사, 타지에서의 생활, 육아 전담 등의 애환을 겪는다.

동시에 이들은 교육•의료•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전방에서 생활을 이어나간다.

이에 국방부는 매년 10월 1일 국군의 날 전 주 금요일을 ‘군인 가족의 날’로 제정했다. 군인과 군 가족이 감당해야 하는 고충을 알리고 그들의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함이다.

출처 : 육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부사관 임관식에 참석한 신임 부사관 어머니가 임관하는 아들과 포옹하고 있다.)

한편, 오는 군인 가족의 날(9월 27일)을 맞이해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는 군인과 군 가족을 대상으로 한 여행•공연 상품을 다음 달 중순까지 특별 할인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육군과 인터파크트리플이 군 복지향상을 위해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해당 프로모션은 군인과 군 가족이라면 누구나 인터파크 투어 및 트리플 플랫폼에서 해외 투어 티켓 20% 할인•해외 호텔 최대 9% 할인•해외 항공권 1% 할인의 혜택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국내 숙소를 예약하는 경우에도 최대 8% 할인이 적용된다. 또 대만과 중국의 그랜드 캐니언으로 알려진 태항산 패키지 등의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도 7% 할인된다.

출처 : 인터파크트리플 (군인 및 군 가족을 대상으로 한 할인 프로모션)

더불어 군인과 군 가족을 위한 취미•취향 맞춤형 패키지 상품 ‘홀릭’을 출시하고 이에 5%를 할인해 준다.

그뿐만 아니라 20여 개의 뮤지컬•연극 공연 및 콘서트를 제외한 엔터테인먼트 상품도 최대 73%까지 할인된다.

인터파크트리플 투어패키지사업그룹장은 “군 복무로 인해 평소 문화생활이 제한되었던 군인과 군 가족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