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에 거대한 '한글벽'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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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맨해튼에 새로 문을 연 뉴욕 한국문화원 신청사에 높이 22미터, 폭 8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한글벽'이 세워졌습니다.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강익중 작가 작품으로, 세계 50여 개국 7천여 명이 한글로 제출한 '인생 문구' 가운데 천여 개를 추려 담았습니다.
강 작가는 개막 연설에서 "세계인의 마음을 잇는 평화와 자유의 한글벽을 뉴욕 한복판에 세우게 돼 기쁘다"며 "뉴욕의 랜드마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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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맨해튼에 새로 문을 연 뉴욕 한국문화원 신청사에 높이 22미터, 폭 8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한글벽'이 세워졌습니다.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강익중 작가 작품으로, 세계 50여 개국 7천여 명이 한글로 제출한 '인생 문구' 가운데 천여 개를 추려 담았습니다.
강 작가는 개막 연설에서 "세계인의 마음을 잇는 평화와 자유의 한글벽을 뉴욕 한복판에 세우게 돼 기쁘다"며 "뉴욕의 랜드마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임경아 기자(iamher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0789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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