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리그 빅클럽 아니면 안가”…지단이 연봉 2137억 거절한 이유

김민철 2023. 5. 29.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지도자 복귀를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9일(한국시간) "지단 감독은 유럽 5대 리그에서도 유명한 구단의 지휘봉을 잡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단 감독은 자신만의 계획을 갖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보다 더 매력적인 제안이 올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차기 행선지를 신중하게 선택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의 이탈에 대비해 지단 감독의 선임을 고려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지네딘 지단 감독이 지도자 복귀를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9일(한국시간) “지단 감독은 유럽 5대 리그에서도 유명한 구단의 지휘봉을 잡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지단 감독의 세계 최고의 지도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3시즌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나스르도 지단 감독의 지도력을 탐냈다. 1억 5천만 유로(약 2137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연봉이 포함된 2년 계약으로 그를 선임하길 원했다.

돌아온 대답은 거절이었다. 지단 감독은 알나스르의 엄청난 제안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프로젝트에 참여할 의사가 없음을 곧장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는 따로 있었다. 이 매체는 “지단 감독은 자신만의 계획을 갖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보다 더 매력적인 제안이 올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차기 행선지를 신중하게 선택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지단 감독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팀으로는 유벤투스가 거론됐다.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의 이탈에 대비해 지단 감독의 선임을 고려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