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냐? 사유리, 30번 떨어진 뒤 필기 합격했는데 “차 사러 가자”

사유리 운전면허 필기시험 합격 기쁨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42)가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무려 30번 도전한 끝에 드디어 합격을 쟁취했다. 그런데 합격 소식을 들은 순간 던진 한 마디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월 30일, 사유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사유리TV’를 통해 30번째 필기시험 도전기를 공개했다. 시험장으로 향하는 길에서부터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던 사유리는 “합격하면 차 사러 간다. 중고차”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유리 운전면허 시험장 모습

드디어 발표된 시험 결과는 60점 만점에 60점. 문자 그대로 턱걸이 합격이었다. 합격 소식을 확인한 사유리는 “딱 60점, 합격!”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바로 터져 나온 말이 “차 사러 가자!”였다.

사유리는 합격 후 춤을 추며 “너무 행복하다. 정말 포기하고 싶었는데 젠(아들) 때문에 계속 도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자동차 사러 가자”고 외치며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사유리의 운전면허 도전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필기시험을 통과한 후 실기시험에 도전했지만, 지난 9월 19일까지도 계속 불합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사유리 운전면허 실기시험 불합격

사유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도 불합격. 젠 위해 합격해야 한다”는 글을 올리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필기시험에 30번 도전한 것도 화제였지만, 실기시험 역시 5개월째 계속 도전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유리의 운전면허 도전기가 이렇게 오래 걸리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언어 장벽과 한국의 운전 환경에 대한 적응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사유리 역시 “운전면허 시험 준비를 위해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사유리의 도전 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아들 젠을 위해 끝까지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면서 싱글맘으로서의 책임감도 엿보인다.

네티즌들은 “30번 도전한 것만으로도 대단하다”,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젠이를 위한 엄마의 마음이 느껴진다” 등의 응원 댓글을 남기고 있다.

과연 사유리가 꿈에 그리던 운전면허를 완전히 취득하고 “차 사러 가자”는 외침을 현실로 만들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이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