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프로포폴 취급 의원 1천 곳 점검‥'마약류 의료쇼핑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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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의료기관을 방문해 프로포폴 등을 처방받는 이른바 '마약류 의료쇼핑'을 막기 위해, 서울시가 서울 시내 의원 1천 곳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내년 1월까지 하루 평균 프로포폴을 1건 이상 취급하는 서울 시내 의원 1천 곳을 전수 점검해,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리고, 경찰에 수사 의뢰할 방침입니다.
특히 의원급 의사 1인당 프로포폴 처방량이 병원급 의사보다 높게 나타나 의원을 중점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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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의료기관을 방문해 프로포폴 등을 처방받는 이른바 '마약류 의료쇼핑'을 막기 위해, 서울시가 서울 시내 의원 1천 곳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내년 1월까지 하루 평균 프로포폴을 1건 이상 취급하는 서울 시내 의원 1천 곳을 전수 점검해,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리고, 경찰에 수사 의뢰할 방침입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프로포폴 보관기준 준수 여부, 마약류 통합 관리 시스템상 재고량과 실제 재고량의 일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입니다.
특히 의원급 의사 1인당 프로포폴 처방량이 병원급 의사보다 높게 나타나 의원을 중점 점검할 예정입니다.
의료용 마약류 보관 규정을 위반할 경우 최대 1개월의 업무 정지와 함께 1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정한솔 기자(soley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628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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