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기질검사는 MBTI 말고 TCI가 도움이 됩니다"

전아름 기자 2024. 10. 8. 08: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사람 마음 한 길은 모른다고 합니다.

아이 마음을 열어보지 않고도 아이를 이해하고 조금 더 괜찮은 부모로 거듭나는 방법, 박현숙 마인드카페 심리상담센터 아동파트 대표원장과 함께 알아봅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모4.0 맘스클래스] 박현숙 마인드카페 심리상담센터 아동파트 대표원장①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이나영 베이비뉴스 육아캐스터와 박현숙 마인드카페 심리상담센터 아동파트 대표원장. 이효상 기자 ⓒ베이비뉴스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사람 마음 한 길은 모른다고 합니다. 남이면 남이라 그렇다 치지만 내 배 아파 낳은 내 새끼는 크면 클 수록 참 알다가도 모르겠고, 모르는 건 더 모를 때가 많습니다. 가끔은 저 작은 마음에 뭐가 들었는지 조금이나마 알수만 있다면 나도 지금보단 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아이 마음을 열어보지 않고도 아이를 이해하고 조금 더 괜찮은 부모로 거듭나는 방법, 박현숙 마인드카페 심리상담센터 아동파트 대표원장과 함께 알아봅시다. 

"MBTI 같은 경우에는 성격을 알아보는 검사죠. 이 검사는 본인이 타고난 기질과 지금까지 살아온 환경에 따라서 어떻게 본인의 성격이 형성되었는가를 보면서 내가 어느 유형에 속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느냐를 보는 검사라면 TCI는 기질검사거든요. 그것은 환경과는 조금 거리가 있고 본인이 타고난 것을 보는 건데 아이들은 지금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잖아요. 그래서 성격보다도 기질의 영향을 더 많이 받고 행동하게 되어 있거든요. 기질검사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 다 할 수 있는 검사거든요. MBTI 같은 경우에는 유아는 하기가 힘들어요. 성격검사이기도 하고. 사실은 기질 검사가 조금 더 도움이 되죠. 어린 아이들한테는."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