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료 배우와의 연애나 결혼은 선호하지 않는다고 밝혔던 톱여배우가 있다. 그런데 영화에서 처음 만난 상대와 몇 차례 열애설을 거친 끝에 실제 연인이 됐고, 결국 결혼과 출산까지 이어졌다.
“상대 배우와 연애는 선호하지 않는다”

손예진은 과거 인터뷰에서 작품을 하며 수많은 남자 배우를 만나지만 동료 배우와 연애하거나 결혼하는 것은 선호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자신의 연애관을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오랫동안 공개 연애 없이 배우 활동에 집중해왔다. 그래서 훗날 같은 업계의 톱스타와 결혼한다는 소식은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영화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

손예진과 현빈은 영화 ‘협상’을 통해 처음 연기 호흡을 맞췄다. 작품 이후 두 사람을 둘러싼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당시에는 연인 관계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다시 주연으로 만나면서 인연이 이어졌다. 극 중 연인으로 보여준 자연스러운 호흡 때문에 두 사람의 관계를 궁금해하는 시선도 더욱 커졌다.
몇 차례 부인 끝 실제 연인으로

두 사람은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그때마다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사랑의 불시착’ 종영 후 실제 교제를 시작한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를 대표하는 톱스타 커플이 됐다. 손예진은 주변에서 두 사람이 닮았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 역시 서로 비슷한 분위기가 있다고 느끼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결국 결혼까지 결심한 이유

손예진은 현빈에 대해 바르고 이성적이며 옛날식으로 표현하면 ‘선비 같은 사람’이라는 취지로 이야기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화려한 스타 이미지보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성격에 끌렸던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2022년 결혼식을 올렸고 같은 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결혼과 출산 이후 손예진은 육아에 집중하며 한동안 작품 활동을 줄였다. 동료 배우와의 연애를 선호하지 않는다던 그의 연애관을 바꾼 상대가 결국 평생을 함께할 배우자가 됐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지금도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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