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하메네이 사망설에 “맞는 이야기라고 생각”

최승진 특파원(sjchoi@mk.co.kr) 2026. 3. 1.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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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미국·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공격 이후 거론되고 있는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사망설에 대해 '맞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공격 목표에는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를 비롯해 사이드 압돌라힘 무사비 군 총참모장,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 등 이란 고위 인사들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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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고위 지도부 대부분 사라져”
권력 공백 대체할 인물 “모르겠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텍사스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발언하고 있다. [AFP 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미국·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공격 이후 거론되고 있는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사망설에 대해 ‘맞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하메네이가 사망했다는 보도에 대해 “맞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We feel that is a correct story)”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란 고위 지도부의 대부분이 사라졌다”며 “결정을 내리는 사람들 대부분이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살된 지도부의 숫자는 밝히지 않은 채 “두 명 같은 건 아니다”라고 소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 공격을 두고 “이미 성공적”이라고 평가하며 “우리는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 그들이 재건하는 데에는 수년이 걸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하메네이를 대체할 인물에 대해서는 “모르겠다”면서도 “언젠가는 그들이 내가 원하는 인물을 묻기 위해 전화를 걸어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도 이날 영상 연설에서 하메네이가 ‘생존하지 않는다’는 다수의 징후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폭군(하메네이 최고 지도자를 지칭)이 더 이상 생존해있지 않다는 징후가 많다”면서 이스라엘군이 그의 거점을 파괴했다고 설명했다.

CNN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공격 목표에는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를 비롯해 사이드 압돌라힘 무사비 군 총참모장,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 등 이란 고위 인사들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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