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뉴이재명’ 토론회…“갈라치기 등 부정적으로 생각할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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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뉴이재명'이라는 새 지지 세력을 놓고 토론회를 진행했다.
뉴이재명은 이재명 대통령 대표 시절이나 집권 뒤 만들어진 지지층 또는 정치세력을 통칭한다.
인천 계양을에 출마할 것으로 점쳐지는 송영길 전 대표도 축사에서 "뉴이재명 현상을 건강히 발전시켜서 기존 민주당 주력과의 파벌이 아니라 통합으로 가길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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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뉴이재명, 통합으로 가길 바란다”
안도걸 “외연 넓히는 통합정치로 구현해야”
김영배 “한국 정치 패러다임 바꾸길 기대”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뉴이재명을 논하다’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5/dt/20260315164804560dccj.jpg)
더불어민주당이 ‘뉴이재명’이라는 새 지지 세력을 놓고 토론회를 진행했다. 뉴이재명은 이재명 대통령 대표 시절이나 집권 뒤 만들어진 지지층 또는 정치세력을 통칭한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15일 국회에서 ‘뉴이재명을 논하다’ 토론회 인사말에서 “뉴이재명 현상을 갈라치기나 이런 식으로 자꾸 이상하게 해석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 긍정적이고 밝고 자신 있고, 미래지향적인 것만 바라보고 가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건 어떤 누군가가 어떤 세력인가를 따지는 것 이상으로 이 현상이 왜 일어나고 이 시대에 어떤 함의를 갖는지, 시대적 함의를 확산하고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 것인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전했다.
인천 계양을에 출마할 것으로 점쳐지는 송영길 전 대표도 축사에서 “뉴이재명 현상을 건강히 발전시켜서 기존 민주당 주력과의 파벌이 아니라 통합으로 가길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의원들은 뉴이재명 현상을 통해 경제 발전과 통합 정치를 구현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안도걸 의원은 “대통령 선거에서 이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았던 20% 유권자들이 국정 성과와 정책 효용을 직접 경험하면서 지지층으로 유입됐다”며 “국민 지지를 넓게 받는 중도실용 정치가 지향하는 방향은 대한민국 외연을 넓히는 것이다. 외연을 넓히는 통합 정치를 구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훈기 의원도 매주 금요일 지역구 민심을 듣는다고 밝히며 “처음 민주당은 지지하지만 악마화된 이 대통령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나타내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서서히 변하고 있다”고 했다.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김영배 의원도 “뉴이재명 현상이 한국 정치 패러다임을 바꿨으면 좋겠다”며 “한국 정치가 정말로 전세계인이 기대하는 모범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과 김우영·김문수·안태준·이광희 의원 등이 주최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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