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주민에, 종량제봉투 선물"…아이유, 이번엔 상암콘 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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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또 하나의 미담을 추가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콘서트를 앞두고 공연장 인근 주민들에게 종량제 봉투를 선물했다.
아이유는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한 대단지 아파트 전 세대에 종량제 봉투 묶음을 선물했다.
몇몇 주민들은 아이유의 깜짝선물 후일담을 각종 SNS에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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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가수 아이유가 또 하나의 미담을 추가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콘서트를 앞두고 공연장 인근 주민들에게 종량제 봉투를 선물했다.
아이유는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한 대단지 아파트 전 세대에 종량제 봉투 묶음을 선물했다. 일부 주민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해당 사진과 후일담을 올렸다.
아이유가 월드 투어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주민들의 양해를 구한 것. 종량제 봉투를 담은 비닐봉지에는 '주민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는 문구와 공연 일시가 적혀 있었다.
몇몇 주민들은 아이유의 깜짝선물 후일담을 각종 SNS에 남겼다. 일부는 "아이유 배려심에 감동했다", "월드컵경기장 살면서 이런 선물 처음 받아본다" 등의 반응을 적었다.
아이유는 오는 21~22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아이유 HEREH 월드 투어 콘서트 앙코르 : 더 위닝'을 연다. 5개월간 18개 도시 규모의 월드투어 일정을 마무리하는 공연이다.
<사진=디스패치 DB, 마포구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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