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참패’ 무너진 독일, 레전드 마테우스→플릭 감독 후임으로 소방수 잠머 추천


독일 레전드 로타어 마테우스(62)가 한지 플릭 감독(58)의 후임으로 마티아스 잠머(56)를 추천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독일의 레전드였던 로타어 마테우스가 한지 플릭 감독의 후임 자리를 거부하며 마티아스 잠머를 추천했다”라고 보도했다.
독일은 10일 오전 3시 45분 일본과의 친선 경기에서 1-4로 참패했다.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에서 일본에 1-2로 패한 뒤 더 큰 패배를 당하며 수모를 겪었다.
독일 대표팀의 부진은 비단 일본전만이 아니다. 독일은 지난 6월 A매치 기간에도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 우크라이나와 비겼고 폴란드·콜롬비아에 패했다. 3월 벨기에전과 오늘 일본전까지 포함하면 현재 공식전 5경기에서 1무 4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한지 플릭 감독의 자리는 매우 위태로워진 상태다. 이미 일본과의 경기 전부터 경질설이 돌고 있던 플릭 감독은 이번 대패로 인해 감독 자리에서 물러나게 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여러 매체와 여론 또한 이미 플릭 감독에 등을 돌렸다.
플릭 감독의 뒤를 이을 후임으로 여러 명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그중 한 명인 마테우스는 감독직 자리를 거절했다. 그는 “나는 감독과 오랫동안 떨어져 있었다. 나의 계획은 완전히 다르다. 그 자리는 내가 상상하는 것과 무조건 다를 것이다”라고 답하며 거부 의사를 드러냈다.
이어 마테우스는 잠머 감독을 플릭의 후임으로 추천했다. 그는 “나는 마티아스를 오랫동안 알고 있고 그의 첫 번째 국제 경기에서 함께 있었다. 그 이후로도 그의 경력을 지켜봐 왔다”라며 “그는 공격적인 사람이다. 그것은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고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잠머는 현재 독일 축구를 살리기 위한 태스크 포스의 일원이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기술고문이다. 마테우스는 내년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까지 잠머를 소방수로 선임하고 이후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58)을 선임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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