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혐의' NCT 전 멤버 태일, SM도 '손절'…"합의 하에 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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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혐의로 NCT를 탈퇴한 태일이 계약 해지로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16일 SM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 태일과의 전속계약이 15일부로 해지됐다"고 밝혔다.
이어 "태일은 현재 형사 피소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는 전속계약상 해지 사유에 해당함은 물론 아티스트로서 더 이상 신뢰를 이어갈 수 없어 본인과 합의 하에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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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성범죄 혐의로 NCT를 탈퇴한 태일이 계약 해지로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16일 SM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 태일과의 전속계약이 15일부로 해지됐다"고 밝혔다.
이어 "태일은 현재 형사 피소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는 전속계약상 해지 사유에 해당함은 물론 아티스트로서 더 이상 신뢰를 이어갈 수 없어 본인과 합의 하에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 아티스트였던 태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2016년 NCT 멤버로 데뷔한 태일은 지난 8월 성범죄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지자 팀을 탈퇴했다.
지난 7일 조선일보는 태일이 지인 2명과 함께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특수준강간)로 지난 6월 피소돼 8월 경찰에 소환 조사를 받았으며 지난달 12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SM은 "조사 중인 사안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구체적인 혐의는 밝히지 않았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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