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이젠 쇼트트랙 시간... 男1000m 女500m 모두 8강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10일(현지 시각)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인전 예선을 무난하게 통과했다.
여자 쇼트트랙 대표 김길리(22)와 최민정(28·이상 성남시청), 이소연(33·스포츠토토)은 이날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500m 예선을 통과하고 준준결선에 진출했다.
2조 주자로 나선 김길리는 43초301로 조 2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ISU(국제빙상경기연맹) 랭킹 2위인 코트니 사로(캐나다)가 42초464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최민정은 이어지는 6조에서 43초204로 조 2위를 기록했다. 레이스 내내 1위로 앞서가다가, 막판에 하너 데스머트(벨기에)의 ‘날 들이밀기’로 역전을 허용했다. 데스머트는 43초182를 기록했다.
이소연은 43초406으로 7조 3위에 그쳤지만, 조 3위 중 상위 4명에게 주어지는 추가 합류 티켓을 따냈다. 세계 3위 코린 스토다드(미국)는 3조 경합 도중 넘어지는 실수로 탈락했다.

남자부에선 임종언(19·고양시청)이 1000m 예선에서 2조 2위(1분25초558), 신동민(21·고려대)이 5조 2위(1분24초870), 황대헌(27·강원도청)이 6조 2위(1분24초133)를 차지하며 나란히 준준결선 티켓을 땄다.
귀화 선수인 문원준(25·헝가리)과 린샤오쥔(30·임효준·중국)도 예선을 통과했다. 린샤오쥔은 7조 3위에 그쳤지만, 경합 과정에서 반칙을 당한 것이 인정돼 어드밴스 판정을 받고 준준결선에 합류했다. 한국계 미국 선수인 브랜든 김(25)은 8조 4위로 탈락했다.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와 남자 1000m 준준결선~결선은 12일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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