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누적 발전량 1조3000억㎾h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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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이 누적 발전량 1조3000억㎾h를 달성했다.
1988년 한울원전 1호기 가동 이후 37년 만이다.
7일 경북 울진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한울원전은 지난 1일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
1조3000억㎾h는 서울시 전체가 지난 30년간 사용한 전력량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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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0년 사용량과 같아

7일 경북 울진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한울원전은 지난 1일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 1조3000억㎾h는 서울시 전체가 지난 30년간 사용한 전력량과 같다. 2024년 기준 국내 전체 전력 사용량의 약 2.4년 치에 해당한다.
한울본부는 전력 공급과 함께 지역 지원 규모확대 등 상생을 위한 노력도 병행했다. 발전량과 연계한 한수원지원사업은 경제, 교육·장학, 의료복지 분야에 총 2668억원을 지원했다. 전국 5개 원전본부 중 최대 규모다.
한울본부가 울진군에 납부한 지역자원시설세는 총 7000억원 수준이다. 한울본부가 납부한 세액은 울진군 지역 재정에 기여하는 바가 상당하다. 2024년도 납부액은 지역자원시설세 653억원, 취득세 323억원 등 총 1152억원으로 울진군 징수세액의 약 69.7%를 차지하고 있다.
이세용(사진) 한울본부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원자력 발전으로 전력 생산의 기본에 충실하며, 에너지클러스터 울진과 100년을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항상 생각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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