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352820)와 경기북부경찰청(이하 경기북부청)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딥페이크 등 사이버 범죄 근절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하이브와 경기북부청은 지난 25일 딥페이크 범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경기북부청사에서 체결했다.
하이브와 경기북부청은 아티스트 피해 방지와 범인 검거를 위해서 사이버 범죄 피해 신고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하이브는 이번 MOU를 계기로 아티스트 보호 시스템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호승 경기북부청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 하이브와 협력해 수사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술의 발전에 따라 사이버 범죄 수법이 교묘해지는 만큼 MOU를 기반으로 수사 전문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상 하이브 대표는 "사이버 범죄 수사에 전문성을 갖춘 경기북부청과 협력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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