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입 스포츠 세단의 기준으로 꼽히는 이 독일 세단이 부분변경으로 실내를 확 바꿨다.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얹어 한층 현대적으로 정리됐고, 디젤은 여전히 좋은 연비로 눈길을 끈다. 운전 재미와 효율을 함께 노리는 세단이다.

「달라진 실내」부분변경 모델은 12.3인치와 14.9인치를 잇는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실내 분위기를 새로 짰다. 최신 인포테인먼트가 적용돼 사용성이 좋아졌다. 스포츠 세단다운 주행 감각은 그대로 유지된다.

「디젤인데 연비 14km」320d는 2.0 디젤로 190마력에 40.8kg·m의 토크를 내면서 복합연비 약 14.6km/L를 확보한다. 가솔린 320i는 190마력에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더했다. 고성능을 원하면 3.0 직6 374마력의 M340i까지 고를 수 있다.

「6천만원대부터」가격은 320i가 약 5,980만원부터 시작한다. 국산 준대형과 값을 견주면서 독일 세단의 감각을 원하는 수요를 겨냥한다. 트림에 따라 성격이 뚜렷하게 갈리는 것도 장점이다.

운전 재미와 실용 연비를 동시에 노리는 수입 세단의 대표 주자다. 첫 수입차로 스포츠 세단을 고민하는 사람에게 어울린다. ※트림별 가격·연비는 사양과 환율에 따라 달라지므로 계약 전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