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사실' 7개월간 숨기고 촬영한 女배우 "아기 사라질까봐 불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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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임신 사실을 숨길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과거 NS윤지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했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김윤지.
김윤지는 "8년 동안 가수 활동으로 번 돈보다 영화 한 편으로 더 많은 수익을 얻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대해 김윤지는 "팬데믹 시기에 비대면 오디션을 봤다. 수많은 경쟁자들 사이에서 최종 2인까지 올랐고, 이후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을 때 너무 기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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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임신 사실을 숨길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이종혁, 유선, 윤현민, 그리고 김윤지가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윤지는 15년 전 예능 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함께했던 MC 탁재훈과 남다른 인연을 언급하며 재회의 시간을 가졌다. 탁재훈은 김윤지의 방문에 반가워하며 “몇 살이냐”고 물었고, 김윤지는 “결혼했고, 아이도 있다”고 근황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해 딸 엘라를 출산했다는 김윤지는 임신 사실을 꽤 오랫동안 주변에 알리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임신 7개월이 될 때까지 회사도 몰랐다”며 “티가 나지 않아서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대표님도 뒤늦게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김윤지는 “입 밖으로 내면 사라질 것 같아 불안했다”며 “배가 티가 나기 시작할 때야 조심스럽게 알렸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뒤이어 딸의 사진을 공개한 김윤지는 “눈, 코, 입은 남편을 닮았지만, 부분 부분 내 모습도 보인다”며 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과거 NS윤지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했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김윤지. 당시 그는 UCLA를 자퇴하고 한국에서 가수로 데뷔했지만,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고.
김윤지는 “8년 동안 가수 활동으로 번 돈보다 영화 한 편으로 더 많은 수익을 얻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NS윤지 안 뜨는 이유’가 연관 검색어로 오를 정도로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렸다.
하지만 김윤지는 포기하지 않고 연기자로서 새로운 길을 찾았다고. 최근 김윤지는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하며 전환점을 맞이했다. ‘분노의 질주’, ‘맨 인 블랙’을 연출한 F. 게리 그레이 감독과 함께 작업하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알렸다.
이에 대해 김윤지는 “팬데믹 시기에 비대면 오디션을 봤다. 수많은 경쟁자들 사이에서 최종 2인까지 올랐고, 이후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을 때 너무 기뻤다”고 밝혔다.
한편 김윤지는 2017년부터 배우로 활동 중이며, 2021년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인 최우성씨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7월 딸을 출산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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