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넘어서도 가능한 초간단 운동 2가지, 전문가가 추천

고령 인구가 꾸준히 늘면서 65세 이상을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나이가 들수록 신체 활동이 줄어들기 쉽지만, 적절한 운동은 근력 유지와 균형 감각 향상, 낙상 예방 등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한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많은 고령자들이 관절 통증, 체력 저하, 운동 경험 부족 등으로 인해 운동 시작을 망설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 유명 트레이너는 65세 이상이 운동을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리하지 않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특별한 장비나 넓은 공간이 필요 없는 두 가지 기본 운동을 추천했다.

첫 번째는 의자 스쿼트다. 의자 스쿼트는 의자 앞에 서서 천천히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으로,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이동 능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이 동작은 무릎이나 허리에 부담이 적고, 의자를 이용해 넘어질 위험도 줄일 수 있어 초보자에게 적합하다.

두 번째는 계단 오르기 또는 낮은 스텝박스를 활용한 스텝업이다. 이 운동은 한 발씩 계단이나 스텝박스에 오르내리면서 하체 근육과 균형 감각을 동시에 단련할 수 있다. 스텝업은 심폐 지구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며, 집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트레이너는 이 두 가지 운동 모두 천천히, 자신의 속도에 맞춰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러한 운동들은 특별한 준비물 없이 집에서 쉽게 시작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 의자 스쿼트와 스텝업은 각각 10~15회씩 2~3세트로 시작하고, 점차 횟수와 세트를 늘려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동 전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운동 중에는 균형을 잃지 않도록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벽이나 난간을 잡고 실시하는 것이 안전하다.

전문가들은 고령자 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라고 입을 모은다. 매일 짧은 시간이라도 반복하면 근력과 유연성, 심폐 기능이 서서히 향상된다. 또한 운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일상생활에서의 활동 범위가 넓어지는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운동을 시작할 때는 무리하지 않고 자신의 몸 상태를 잘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꾸준한 실천과 올바른 운동법이 건강한 노후를 여는 열쇠임을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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