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쪽 늦더위, 동해안 선선‥주말까지 영동 많은 비

금채림 캐스터 2024. 9. 2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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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9월의 끝자락에서 아직 여름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늦더위가 계속될 텐데요.

오늘 한낮에 서울과 광주가 28도로 서쪽을 중심으로 덥겠고요.

동해안 지역은 강릉 23도 등으로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영동을 중심으로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조금 전 호우경보가 내려진 고성 CCTV 화면인데요.

도로에 빗물이 가득하고요.

시간당 4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까지 최고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오늘 오전부터 밤사이 경기 남동부를 비롯한 동쪽 곳곳으로도 5에서 20mm가량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오늘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만 많겠고요.

당분간 강원 산지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8도, 청주와 대구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말에는 내륙 지역 쾌청하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 중북부에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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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930/article/6640888_365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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