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연휴 응급 의료 큰 혼란 발생 안 해‥중환자 진료 보상 강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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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 상황에 큰 불상사나 혼란이 생기지 않았다고 재차 강조하며 응급의료에 대한 보상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 이용에 대해 많은 우려와 걱정을 했지만 다행스럽게도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큰 불상사나 혼란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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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 상황에 큰 불상사나 혼란이 생기지 않았다고 재차 강조하며 응급의료에 대한 보상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 이용에 대해 많은 우려와 걱정을 했지만 다행스럽게도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큰 불상사나 혼란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광역 상황실 기능 강화 등을 통해 권역 단위 이송 전원 체계를 강화하고, 응급 배후 진료, 중환자 진료에 대한 보상 강화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사법 부담 완화 등 법률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논의를 거쳐 조속히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75개 병원에서 이송을 거부당한 25주 임산부 등 연휴 기간 보도된 응급 의료 관련 사례에 대해서는 "지역 필수 의료 부족에 기인한 것으로 기존 의료 체계에서도 계속 발생하던 문제"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박 차관은 또 "정부는 의료 개혁 완수를 위해 의료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며 의료계의 여·야·의·정 협의체 참석을 촉구했습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849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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