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가족중 역대 최고의 미모라 극찬받고 있는 톱스타 모녀
JTBC 드라마 '가족X멜로'에서 모녀로 출연하는 김지수와 손나은
8월 10일 방영하는 JTBC 토,일 드라마 '가족X멜로'. 지진희, 김지수, 손나은, 최민호, 윤산하가 출연하는 작품으로 11년 전에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다.
비주얼 만큼은 최고의 스타들이 가족이자 연인으로 총출동한다는 점에서 제작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는데, 특히 김지수와 손나은이 모녀로 만난다는 점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이 나란히 함께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정말 잘 어울리는 실제 모녀 같다는 반응이 상당했다.
극중 설정에서 김지수와 손나은은 매우 애틋한 모녀 관계로 등장한다. 극중 지진희가 연기하는 아빠 무진이 사업병으로 집안을 기울게 만들자 엄마 애연(김지수)이 매우 힘들어 하자, 이에 딸 미래(손나은)가 먼저 아빠에게 의절을 선언하며 사실상 남남이 되었다.
미래에게 엄마는 모든 걸 해결할 만능 주문과 같은 존재였지만, 이제는 자신이 엄마의 원더우먼이 되어주고 싶어한 소녀 가장이 되었다. 그렇게 미래는 대형마트 JPLUS의 MD로 취직해 무진의 빈자리를 채우며 든든한 가장의 역할을 하며 엄마를 돕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무진이 엄마의 옆자리를 되찾고 자신의 자리를 빼앗고자 다시 돌아왔으니, 이를 막기 위해 혈안이 될 수밖에. 엄마를 가운데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일 X-아빠와 딸의 삼각 관계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불태운다.
두 모녀의 케미가 돋보인 가운데 김지수는 2021년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 이후 무려 3년만에 컴백을 하게된다. 이번 작품에서 남편에게 상처받고 자식들을 위해 가장 역할을 서스름없이 해온 엄마의 모습과 부자가 된 남편을 마주한 애환을 그릴 예정이다.
2023년 드라마 '대행사'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 손나은은 무진과 애연의 딸이자 소녀 가장인 미래로 분해 당찬 여성 캐릭터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두 부모의 재회를 마주한 딸의 애환부터 JPLUS 보안요원 태평(최민호)과 설레는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세 배우와 멋진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X멜로'는 ‘낮과 밤이 다른 그녀’ 후속으로 오는 8월 10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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