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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아노라
영화 감독인 마이키 매디슨은
정호연과 함께 멈출 수 없는
설탕 중독자 컨셉으로 화보를
촬영했는데요!
이번 화보의 컨셉은 매일 도넛 가게를
습격하는 미친 도넛 도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것이었는데요.
마이키 매디슨(여성), 코너 셰리(남성),
정호연으로 구성된 3인 강도!
호연과 매디슨은 JW 앤더슨
드레스를 입고있네요.
도넛 가게를 발견하고 당장
직진하자는 싸인을 보내는 매디슨!
"도넛 내놔!!"
먹음직스러운 도넛을 발견하고
광기 어린 환희를 표현하고있는
3인팟!
매디슨은 핑크&옐로우
스트라이프 패턴의 뷔스티에
톱을 착용했는데요.
프릴 디테일이 로맨틱하면서도
복고적인 분위기를 강조하네요.
샤넬 드레스를 입은 매디슨과
이자벨 마랑 셔츠를 입은 호연.
도넛을 차지하기 위해
창문으로 기어들어가
본능적으로 변하는
셋의 모습을 담아냈어요.
루이비통 드레스와 신발을 신은채
가게로 침입하는 호연!
화이트 삭스와 블루 로퍼 슈즈로
걸리시 룩을 연출했네요.
허겁지겁 도넛으로 당을 충전하는 와중
뷔스티에를 신경쓰는 그녀! ㅎㅎㅎ
도넛 점주의 당황한 표정이 극적인
효과를 내고 있고요.
샤넬 니트를 입은 매디슨은
양 손 가득 도넛을 들고
광기 어린 표정으로
도넛을 욱여넣고 있는데요.
마지막 사진은 마치 AI로 만든 것 같은
어색함과 기괴함이 느껴지는군요!
의도적으로 AI 느낌으로
촬영한 것 같기도..?!ㅋㅋ
셀린 바이 에디 슬리먼 티셔츠와
청바지를 착용한 호연!
경찰에 신고하고 있는 도넛 점주를
뜯어말리는 중!
뭔가 좀비 같기도 하고 ㅋㅋㅋ
미우미우 수영복, 스커트, 신발을
착용한 매디슨과 루이비통 드레스와
신발을 착용한 호연!
도넛을 사이좋게 나눠먹으며
행복한 한 때를 보내는 중!
여유분의 도넛을 들고 튀려는
3인팟이었지만 경찰에 의해 제압되며
주저앉고 마는데..
자초지종을 설명하는 점주와
모르쇠 하는 삼인팟
도넛을 향해 손을 뻗은 매디슨으로
화보는 마무리됩니닷!ㅎㅎㅎ
전체적으로 핑크, 레드, 블랙 등
비비드한 컬러감으로
시각적인 강렬함이 느껴졌고요.
다이나믹한 포즈와 표정이
만들어내는 생동감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보였는데요!
AI로 만든 도넛 좀비를
표현한 건가 싶기도 하고
되게 독특한 컨셉의
화보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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