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갚는 공룡인가…LG의 3위 수성, KIA 천적 특급 도우미가 있네, 지난해 도움 잊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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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가 4연패 늪에 빠졌지만, 가까스로 3위 자리는 지키고 있다.
LG는 68승 55패 1무, KIA는 66승 55패 2무.
지난해 LG가 NC의 5강 진출에 도움(?)을 많이 줬는데, 올해는 NC가 LG의 3위 경쟁에 도와주고 있는 셈이다.
NC는 KIA, LG와 똑같이 3차례 맞대결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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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박준형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66일 만에 3연승을 달렸다. LG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NC와 경기에서 홈런 3방을 앞세워 8-0으로 승리했다. 경기종료 후 LG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8.26 / soul1014@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11/poctan/20260911094238330ajko.jpg)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4연패 늪에 빠졌지만, 가까스로 3위 자리는 지키고 있다. 추격자 KIA 타이거즈도 3연패를 당했기 때문이다.
10일, LG는 경기가 없는 날이었다. KIA는 광주에서 NC와 맞붙었는데, 연장 11회 1-2로 패배했다.
KIA 올러(7이닝 1실점)와 NC 라일리(7이닝 무실점)의 명품 투수전이 야구의 묘미를 보여줬다. KIA는 0-1로 뒤진 9회말 1사 1루에서 나성범과 김선빈이 연속 안타를 때려 1-1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된 1사 1,2루 끝내기 찬스에서 연속 삼진으로 이닝 종료.
NC는 11회초 김형준의 우중간 2루타, 희생번트로 1사 3루에서 김주원이 적시타를 때려 2-1로 리드했다. KIA는 11회말 박정우, 카스트로의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나성범이 삼진 아웃, 김선빈이 2루수 땅볼 병살타로 동점도 만들지 못하고 패배했다.
LG는 68승 55패 1무, KIA는 66승 55패 2무. 승차 1경기 차이다. ‘3위 전쟁’에서 LG는 NC 덕을 제대로 보고 있다. NC는 9일에도 KIA에 5-4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NC는 올 시즌 KIA와 맞대결에서 11승 2패의 압도적인 승률을 기록 중이다. 최근 KIA전 8연승이다. 반면 NC는 LG와 상대 성적에서는 6승 7패를 기록했다.
![[OSEN=잠실, 박준형 기자] NC 다이노스가 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3으로 꺾고 2연패를 끊었다. 반면 LG는 4연승이 중단됐다. 경기종료 후 NC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5.03 / soul1014@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11/poctan/20260911094239615cpqd.jpg)
지난해 LG가 NC의 5강 진출에 도움(?)을 많이 줬는데, 올해는 NC가 LG의 3위 경쟁에 도와주고 있는 셈이다.
지난해 정규시즌 막판 LG는 NC와 2차례 만나, 2번 모두 패배했다. 9월 24일 5-10 패배, 10월 1일 정규시즌 최종전으로 NC를 만나 3-7로 패배했다.
특히 우승이 걸려 있던 최종전에서 NC는 김태경이 대체선발로 등판했는데도, 13승 외국인 투수 치리노스를 선발로 내세운 LG는 무기력하게 패배, 타이브레이커가 성사될 뻔 했다. SSG가 한화 상대로 9회말 투런 홈런 2방이 터지면서 극적인 역전 끝내기 승리를 거두면서 LG는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지난해 LG는 KT 상대로는 9월 16~18일 3연전을 모두 승리했다. 시즌 막판 가을야구 마지막 자리인 5위를 놓고 KT와 NC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NC는 시즌 막판 기적의 9연승을 달리며 71승 67패 6무, KT는 71승 68패 5무를 기록했다. 0.5경기 차이로 NC가 KT를 제치고 와일드카드 결정전 티켓을 차지했다. 결과적으로 LG가 5위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 시즌 막판 LG는 KT에 3승, NC에 2패를 기록한 것이 좌우했다.
NC는 KIA, LG와 똑같이 3차례 맞대결이 남아 있다. 남은 3경기에서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OSEN=광주, 이대선 기자] KIA 타이거즈가 강팀 KT 위즈를 사흘연속 울렸다. KIA는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팀간 12차전을 8-3으로 승리했다. 선발 제임스 네일이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고 카스트로가 6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3연전을 쓸어담았다. 3위 LG 트윈스에 반게임차로 추격했다. 경기 종료 후 KIA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9.06 /sunday@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11/poctan/20260911094240861bxc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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