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부들은 세탁기에 '이걸' 넣어둡니다" 곰팡이 냄새가 안 납니다

빨래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는 대개 세탁기 통 안쪽에 낀 곰팡이가 원인입니다. 살림이 야무지기로 소문난 일본 주부들은 세탁기 관리에 간단한 것 하나를 활용합니다. 우리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이라 소개합니다.

곰팡이는 보이지 않는 통 뒤쪽에 핀다

세탁기 곰팡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통의 바깥쪽과 고무 패킹 사이에 주로 핍니다. 세제 찌꺼기와 습기가 만나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통을 세척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본 가정의 비결, 구연산 통세척

일본에서는 한 달에 한 번 구연산을 넣고 통세척 코스를 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연산이 물때와 세제 찌꺼기를 분해해 냄새의 원인을 줄여 주기 때문입니다. 시중 세탁조 클리너 대신 가볍게 활용하기 좋습니다.

사용 후 문을 열어 말리기

세탁이 끝난 뒤 문과 세제 통을 열어 두어 내부를 충분히 말려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습기가 남아 있으면 아무리 세척해도 곰팡이가 다시 핍니다. 이 작은 습관만으로도 곰팡이 냄새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세탁기 냄새는 비싼 제품이 아니라 꾸준한 관리로 잡을 수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통세척과 사용 후 환기만 기억하면 됩니다. 눅눅해지기 쉬운 여름, 오늘 세탁기 상태를 한 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Copyright © 당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