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전 구간 공사 돌입

김태영 기자 2026. 3. 4.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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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이 이달부터 14개 전 구간에서 동시 진행된다.

대전시는 그동안 착공하지 않았던 남은 5개 구간이 본공사에 들어감에 따라 노선 전체가 본격적인 공사 체제로 전환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전 구간 동시 공사에 따른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구조물 구간(교량·지하화) 공사, 보도 축소와 이전, 노면전차(트램) 내·외선 공사, 정거장과 교차로 최종 차선 조정 등을 통해 공사로 인한 도로 차지를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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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이 이달부터 14개 전 구간에서 동시 진행된다. 대전시는 그동안 착공하지 않았던 남은 5개 구간이 본공사에 들어감에 따라 노선 전체가 본격적인 공사 체제로 전환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사를 시작하는 공사 구간은 3·4·5·9·14공구로, 교통 불편을 줄이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도 함께 시행한다. 3공구(중리3가∼수정타운아파트)와 4공구(수정타운아파트∼정부청사)는 농수산시장 방면 1개 차로가 부분 통제된다. 5공구(정부청사역∼국립중앙과학관)는 선사유적네거리 부근 양측 보도부 2개 차로가 통제된다. 9공구(진잠네거리∼건양대병원사거리)는 진잠 방면 2개 차로를 통제해 기존 10차로에서 8차로로 축소 운영된다. 14공구(동아공고네거리)도 가양네거리부터 대주파크빌 앞 네거리까지 2개 차로가 통제된다.

시는 전 구간 동시 공사에 따른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구조물 구간(교량·지하화) 공사, 보도 축소와 이전, 노면전차(트램) 내·외선 공사, 정거장과 교차로 최종 차선 조정 등을 통해 공사로 인한 도로 차지를 최소화한다. 관할 경찰서와 공조해 공사 구간의 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한시적으로 유예, 폐지한다.

현재 시내버스 집중 배차, 교통신호 최적화, 차로 조정 등 1단계 교통 대책을 운영 중이다. 통행 속도가 시속 15km 초과 20km 이하(2단계)로 떨어지면 시범 구간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등을 시행한다. 시속 15km 이하(3단계)가 되면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을 전면 확대하고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등 교통 수요 관리 정책을 시행한다.

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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