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하이닉스 너무 오른거 아냐”…사상 최고가 행진에 ‘이것’도 급등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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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대차거래 잔고 등 단기급등에 따른 우려감도 높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대차거래 잔고는 121조415억원이다.
이는 6거래일 만에 10조원 넘게 급등한 것이다.
새해 들어 코스피가 4600선을 넘어서는 등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자, 차익 실현 등을 예상하는 투자자가 늘면서 대차거래 잔고도 덩달아 뛴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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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매도세 이어질듯
“급등 종목 차익실현에 대비해야”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대차거래 잔고는 121조415억원이다. 이는 6거래일 만에 10조원 넘게 급등한 것이다.
새해 들어 코스피가 4600선을 넘어서는 등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자, 차익 실현 등을 예상하는 투자자가 늘면서 대차거래 잔고도 덩달아 뛴 것으로 해석된다.
대차거래는 주식을 장기 보유하는 기관 투자자 등이 다른 투자자에게 일정한 수수료를 받고 주식을 빌려주는 거래로, 통상 공매도의 선행지표로 여겨진다.
공매도는 대차거래를 이용해 미리 주식을 빌려 판 뒤 주가가 실제로 하락하면 싼값에 되사서 갚는 거래로, 주가가 하락할 것을 예상하는 투자자가 주로 사용한다.
실제로 공매도 거래대금도 지난해 연말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지난 9일 기준 유가증권시장(1조443억원)과 코스닥 시장(2661억원)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1조3104억원으로 한국거래소는 집계했다. 연말 9855억원 대비 3000억원 넘게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등 반도체 업종의 종목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등 이차전지 종목이 상위권에 올랐다.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3/mk/20260113091511947mnyo.jpg)
전날 원달러 환율 주간 거래 종가가 10.8원 치솟은 것도 외국인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상대로 수사를 개시하며 연준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3대 지수가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13일 국내 증시도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소폭 상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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