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가 최근 푹 빠진 '1조 재산' 여성의 정체
할리우드 톱배우 티모시 샬라메의 절절한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 시상식에서 티모시 샬라메는 연인 카일리 제너와의 애정전선을 숨기지 않고 공개적으로 키스하는 등 뜨거운 애정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미국 유명 셀럽 카일리 제너는 킴 카다시안의 동생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코스메틱 사업을 시작한 카일리 제너의 재산은 이후 10억 달러(한화 약 1조원)를 돌파, 당시 21세 최연소 억만장자에 등극하기도 했다. 현재 카일리의 나이는 26세다.
티모시 샬라메가 사랑에 푹 빠진 연인, 카일리 제너!
영화 '듄:파트2' 개봉에 맞춰 내한을 앞둔 톱스타 티모시 샬라메를 향한 관심이 작품을 넘어 다양한 부분으로 확산하고 있다. 과거 출연작부터 현재 사랑에 빠진 연인의 존재까지, 티모시 샬라메에 관한 모든 것이 화제의 중심이다.
최근 티모시 샬라메의 마음을 사로잡아 사랑에 푹 빠지게 만든 연인 카일리 제너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7일 미국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나란히 참석해 생중계 카메라가 자신들을 비추는 상황에 아랑곳하지 않고 다정하게 키스를 나눠 숱한 화제를 뿌렸다.
카일리 제너는 SNS 팔로워가 무려 4억명에 달하는 '슈퍼 셀럽'이다. 1997년생인 그는 모델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딴 화장품 브랜드를 성공시킨 유명 사업가이기도 하다. 할리우드 인기 모델이자 배우인 킴 카사디안의 이부 동생으로 이목을 끌었고, 사업이 성공해 주목받다가 이젠 티모시 샬라메의 연인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 비욘세 콘서트에서 공개 키스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의 예사롭지 않은 관계가 주목받기 시작한 때는 지난해 1월부터다. 당시 프랑스에서 열린 장 폴 고티에 패션쇼에 참석한 모습이 처음 목격됐다. 티모시 샬라메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뜨거운 인기를 얻는 스타, 카일리 제너 역시 미국에서 일거수 일투족 관심을 끄는 유명인인 만큼 두 사람이 같은 장소에 머무는 모습은 단번에 시선을 끌었다.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연인'일지 모른다는 추측이 제기된 건 지난해 4월 '코첼라 벨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함께 참석한 모습이 목격되면서다.
이어 9월에는 팝스타 비욘세의 콘서트에 함께 참석해 스탠딩 좌석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현장에 모인 관객의 눈에 띄었다. 당시 두 사람은 다정하게 공연을 보면서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애정을 과시했고, 그 모습은 사진과 영상으로 찍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했다.
그러다 깊은 사랑을 전 세계에 생중계한 자리는 다름 아닌 이번 골든 글로브 시상식. 티모시 샬라메는 카일리 제너와 레드카펫을 밟은 것은 물론 시상식장 안에서 나란히 앉아 시종일관 눈을 마추면서 애정을 표현했다. 전 세계에 시상식이 생중계되는 상황에서 카메라가 자신들을 비추자 보란듯이 뜨거운 키스까지 나눴다. 사랑에 푹 빠진 연인 사이라는 사실을 전 세계에 직접 알린 셈이다.
카일리 제너는 모델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동시에 성공한 사업가로도 유명하다. 2022년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자수성가한 여성 갑부 100' 순위에서 41위에 올랐다. 자신의 이름을 딴 화장품 사업으로 막대한 수익을 벌어들이면서 '여성 갑부'에 등극했다.
국내 팬들이 주목하는 부분은 카일리 제너가 이미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는 사실이다. 2017년부터 지난해 초까지 래퍼 트래비스 스캇과 교제한 그는 슬하에 두 명의 아이를 낳았다. 아이 출산 이후에는 유아 용품 브랜드를 론칭하기도 했다.
카일리 제너는 트래비시 스캇과 결별하고 티모시 샬라메와 교제를 시작했다. 최근 할리우드 스타들의 소식을 빠르게 전하는 각종 외신들은 카일리 제너가 LA에 있는 자신의 집을 매물로 내놓은 이유에 대해 티모시 샬라메와 함께 살기 위해서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