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꽃이 피었습니다’…안동수학체험센터, 경북 북부 수학축전 성료
오종명 기자 2025. 6. 2. 19:01

경북교육청 안동수학체험센터(센터장 김미경)는 지난달 31일 안동수학체험센터에서 '2025 경북 북부 수학축전'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수학의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경북 북부권역 초·중·고 교사 및 학생 250여 명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수학을 체험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 행사에서는 △수학 체험 부스 40여 종 △그래비트랙스 만들기 대회 △팝업 수학 책방 △매쓰네컷 △원데이 클래스 △가족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수학 개념을 적용하고 탐구해보는 활동을 통해 수학의 재미와 유용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이외에도 무대 공연과 부대 행사로 가족 레크리에이션, 변검술, 마술 등 이벤트가 이어지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은 체험뿐 아니라 오감으로 즐기는 축제 속에서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최모 학생은 "가족과 함께 다양한 수학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어렵게 느껴졌던 수학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었다"며 "재미와 배움을 함께 얻은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경 안동수학체험센터장은 "이번 수학축전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의 세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탐구의 즐거움과 발견의 기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 수학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동수학체험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수학을 실생활과 연계해 재미있고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