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투표 결과...비례대표 1~13위 발표

좌동철 기자 2026. 4. 3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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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예상권 1~8위에 여성 6명, 남성 3명 이름 올려
박지은, 임혜주, 정다운, 고석준, 장희순, 오경남, 강영아, 임찬기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선출된 상위 8명(1~8순위). 사진 왼쪽 위부터 박지은, 임혜주, 정다운, 고석준. 아랫줄 맨 왼쪽부터 장희순, 오경남, 강영아, 임찬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회 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13명의 순번이 결정됐다.

민주당 제주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상봉)는 30일 당사에서 6·3 지방선거 비례대표 후보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당선 예상권인 1~8위 순번은 다음과 같다.

①박지은 제주도당 교육특별위원장(44·여) ②임혜주 제주도당 여성위원장(52·여) ③정다운 전 제주도당 대변인(42·여) ④고석준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52) ⑤장희순 제주도당 직능위원장(63·여) ⑥오경남 전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43) ⑦강영아 서귀포시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52·여) ⑧임찬기 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58)이다.

이어 공개된 비례대표 순번 9~13위는 다음과 같다.

⑨허보양 제주시갑지역 여성위원장(57·여) ⑩이현철 제주도당 홍보소통위원장(50) ⑪문영희 제주에너지공사 비상임이사(63·여) ⑫강인철 전 제주도 복지가족국장(59) ⑬오신정 전 KBS제주 방송작가(55·여)다.

민주당 도당 선관위는 비례대표 후보자 21명(여성 10·남성 11명)을 대상으로 29~30일 이틀간 권리당원 100% 투표를 실시했다.

카카오톡 모바일 메신저로 진행된 투표에서 참여가 가능한 권리당원은 4만4227명이다.

투표율은 37.48%(1만6578명)를 보였다. 이들은 1인 2표로, 남녀 구분 없이 2명에게 투표를 했다.

공직선거법은 비례대표 의석의 절반은 여성으로 하고, 매 홀수는 여성으로 추천해야 한다. 이에 따라 1번과 3번은 여성이 배치된다.

민주당은 홀수는 여성, 짝수는 남성으로 여성-남성-여성-남성으로 순번을 정해왔다.

이번 선거부터는 당헌에 따라 짝수 순위에도 성별에 구분 없이 다수 득표자 순으로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