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쫓겨난 NCT태일, SM "검찰 조사로 신뢰 잃어" [전문]

이호영 2024. 10. 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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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태일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해지됐다.

16일 SM은 "당사와 태일과의 전속계약이 2024년 10월 15일 부로 해지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태일은 현재 형사 피소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는 전속계약상 해지 사유에 해당함은 물론 아티스트로서 더이상 신뢰를 이어갈 수 없어, 본인과 합의하에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사와 태일과의 전속계약이 2024년 10월 15일 부로 해지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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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태일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해지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 SM은 "당사와 태일과의 전속계약이 2024년 10월 15일 부로 해지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태일은 현재 형사 피소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는 전속계약상 해지 사유에 해당함은 물론 아티스트로서 더이상 신뢰를 이어갈 수 없어, 본인과 합의하에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SM 측은 지난 8월 28일 저녁 공식입장을 내어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라며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하여,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하였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한 매체는 태일이 술에 취한 여성을 지인 2명과 함께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소속사는 "조사 중인 사안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이하 태일 관련 입장 전문이다.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와 태일과의 전속계약이 2024년 10월 15일 부로 해지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태일은 현재 형사 피소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는 전속계약상 해지 사유에 해당함은 물론 아티스트로서 더이상 신뢰를 이어갈 수 없어, 본인과 합의하에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하였습니다.

당사 아티스트였던 태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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