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뜨거운 물로 오래 샤워해야 한다?" 한국인 90%가 반대로 알고 있습니다

날이 추워지면 뜨거운 물을 틀어 놓고 한참 서 있고 싶어집니다. 몸이 풀리는 것 같아서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씻고 나면 오히려 피부가 더 당기고 가렵습니다.

뜨거운 물은 피부 기름막을 씻어 냅니다

너무 뜨거운 물로 오래 씻으면 피부를 지켜 주는 기름막까지 씻겨 나가 겨울에 피부가 쉽게 건조해집니다. 체온보다 조금 따뜻한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씻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는 짧게 끝냅니다

샤워 시간은 10분 안팎으로 짧게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 물을 맞을수록 피부가 마르고 물과 가스 요금도 늘어납니다. 비누칠은 땀이 많이 나는 곳 위주로 합니다.

나오자마자 보습합니다

샤워 후 물기를 수건으로 가볍게 눌러 닦고, 피부가 촉촉할 때 바로 보습제를 바릅니다. 욕실 문을 열고 나오기 전에 바르면 수분이 덜 날아갑니다. 피부가 계속 가렵고 붉다면 병원에서 확인합니다.

정리하면 뜨거운 물 대신 미지근한 물, 샤워는 10분 안팎, 나오자마자 보습. 겨울 샤워 습관만 바꿔도 피부 당김이 훨씬 줄어듭니다. 오늘 저녁 샤워부터 물 온도를 조금 낮춰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