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신변 위협 글' 112 신고‥경찰, 작성자 추적·순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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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신변을 위협하겠다는 글이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어젯밤 9시쯤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한 대표를 위협하겠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내용의 112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게시글의 작성자를 추적하는 한편, 한 대표의 자택을 관할하는 서울 수서경찰서에도 공조를 요청하고 주변 순찰을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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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신변을 위협하겠다는 글이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어젯밤 9시쯤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한 대표를 위협하겠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내용의 112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게시글의 작성자를 추적하는 한편, 한 대표의 자택을 관할하는 서울 수서경찰서에도 공조를 요청하고 주변 순찰을 강화했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 부산 노포동 오시게시장을 찾아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유세에 나서는데, 경찰은 유세 현장에도 경호 인력을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은 "혐오와 극단의 정치를 강력히 반대하며, 정치 폭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포용과 대화를 복원하고 정치문화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5401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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