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에 "대화로 신뢰 구축해야"

공윤선 ksun@mbc.co.kr 2022. 11. 2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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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최근 예루살렘에서의 폭발 등 일련의 사건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대화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당국이 더 큰 방법으로 대화를 모색하고 상호 신뢰를 구축하길 희망한다"며 "그렇지 않고선 성지에서의 평화를 위한 해법이 있을 수 없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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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근 예루살렘에서의 폭발 등 일련의 사건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대화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은 현지시간으로 27일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주일 삼종기도에서 "지난 수 개월간 폭력이 증가하는 데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23일 이스라엘 수도 예루살렘에서는 테러로 추정되는 연쇄 폭발이 일어나 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치는 사건이 벌어졌고, 22일에는 요르단강 서안에서 두 나라의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교황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당국이 더 큰 방법으로 대화를 모색하고 상호 신뢰를 구축하길 희망한다"며 "그렇지 않고선 성지에서의 평화를 위한 해법이 있을 수 없다"고 호소했습니다.

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31058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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