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으로 쉽게 가는 국내 온천 여행지 BEST 4"
이 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영하 날씨로 접어들어 코 끝이 찡한 겨울이 온 것을 실감하는 12월입니다. 이럴 수록 뜨끈한 물에서 노곤하게 피로를 풀 수 있는 온천 생각이 절실한데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자차없이도 대중교통으로 방문 가능한 국내 온천 여행지 4곳을 소개합니다. 올 겨울 노곤하고 따뜻하게 힐링을 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스플라스리솜 온천 - 충남 예산군 덕산면 온천단지3로 45-7 - 사우나 06:00 - 19:00 |워터파크 09:00 - 18:00 - 주중 대인 55,000원 |소인 40,000원 (네이버예약시 27,200원/16,900원) - 주말 대인 55,000원 | 소인 40,000원 (네이버예약시 36,300원/27,200원)
약 600년의 역사를 지닌 유서깊은 덕산 보양온천수가 전 시설에 공급되는 덕산 스플라스리솜입니다.
덕산 스플라스리솜 온천 서울 강남 센트럴터미널에서 스플라스 리솜까지 공식적인 셔틀 버스는 없지만 서울 출발 고속버스 중 도착지 “덕산스파”로 지정하면 편히 스플라스리솜 온천까지 직통으로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는 사계절 내내 실내외 스파는 물론 유수풀, 파도풀 등 대형 워터파크 못지 않은 온천 물놀이 어트랙션 시설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다양한 이벤트탕과 테마 찜질방과 맛있는 먹거리까지 손색이 없는 온가족이 함께 방문하기 좋은 온천입니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 인천 중구 영종해안남로321번길 186 - 매일 10:00 - 21:00 - 아쿠아스파 (~11/30) - 평일 대인 51,000원 / 소인 42,500원 - 주말 대인 54,000원 / 소인 45,000원
럭셔리한 실내외 수영장과 현대적인 찜질 시설이 완비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입니다. 특히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는 대림역에서 승차해 씨메르까지 직통 무료 셔틀 버스를 운행해 이용이 편리합니다.
동굴 속 스파, 미디어파사드 스파 등 다양한 테마로 운영되는 스파 시설로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는데요.
실내 수영장은 무려 4천여 평에 달하는 압도적인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이국적이면서도 럭셔리한 수영장을 이용가능합니다.
뿐만아니라 인천국제공항과도 가까워 인피니티 풀장에서는 바다와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순간을 감상하며 온수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천안아산역 온양온천 - 충남 아산시 온천대로 1459 온양관광호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 중 한 곳인 천안 아산역 온양온천은 예로부터 아산 온양온천은 왕가의 휴양지이기도 특히 알칼리성 온천으로 피부 미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온천입니다.
특히 온양온천 서울역에서 KTX를 탑승하여 천안아산역까지 약 40분이 소요됩니다. 천안아산역에서 온양온천까지는 지하철 1호선으로 환승하여 온양온천역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서울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여 온양온천역까지 약 2시간 7분이 소요되며 온양온천역에서 하차로 도보로 8분거리에 위치해 대충교통으로도 충분히 방문할 수 있습니다.
동해 보양온천 - 강원 동해시 동해대로 6285 - 매일 온천 06:30 - 21:30 / 수영장 07:00 - 20:00 - 온천 10,000원 / 온천 해수수영장 22,000원
동해보양온천 컨벤션호텔은 천연암반해수와 지장수 온천수가 공급되고 있는 보양온천입니다. 망상역에서 도보 20분, 대중교통 10분이면 방문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은 온천입니다.
동해 보양온천지장수 온천 색은 지하 900m 황토 암반에서 황토가 가라앉은 물을 끌어올렸기에 갈색이며 효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또 대형 수영장과 바데풀, 어린이 풀장 등 대규모의 수영 및 온천 시설과 6개의 온천탕과 마사지탕, 유황탕 등이 마련되어 있어 겨울철 동해 여행시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