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3분기 매출 작년대비 36.5%↑‥"AI 지출 계속 증가 전망"

천현우 hwchun@mbc.co.kr 2024. 10. 10.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반도체 업체인 대만 TSMC가 예상을 뛰어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TSMC는 인공지능 수요에 힘입어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236억 2천2백만 달러, 우리 돈 약 31조 8천66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TSMC는 2020년 이후 매출이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대만 주식시장에서 올해 들어 지금까지 주가가 72% 상승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세계 최대 파운드리 반도체 업체인 대만 TSMC가 예상을 뛰어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TSMC는 인공지능 수요에 힘입어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236억 2천2백만 달러, 우리 돈 약 31조 8천66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3억 달러에 비해 36.5% 성장한 수치입니다.

TSMC는 AI 모델을 학습시키는 데 필요한 최첨단 반도체를 생산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AI 지출 급증 추세의 핵심 수혜 기업으로 꼽힙니다.

TSMC는 2020년 이후 매출이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대만 주식시장에서 올해 들어 지금까지 주가가 72% 상승했습니다.

천현우 기자(hwc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4656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