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인천성모병원 교수, 재활의학회 '신진연구자상'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김재원(사진) 재활의학과 교수가 최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재활의학회의 2024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진연구자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 처음 제정된 신진연구자상은 지난 1년간 전국 젊은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연구 업적이 가장 우수하고 의학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김 교수는 장대현 재활의학과 교수와 함께 '발달 지연 아동의 유전 검사'를 주제로 한 연구 성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하는 등 다양한 의학 유전 분야 연구를 진행하며 재활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를 통해 의학 발전과 환자들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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