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 비닐하우스 침수…대동농협 하나로마트도 물에 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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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지역에서도 20일부터 폭우가 쏟아져 생육중인 벼가 쓰러지고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김해 대동면에서도 비닐하우스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대동농협의 관계자는 "21일 오전 갑자기 폭우가 내리면서 빗물이 한꺼번에 마트 앞마당 쪽으로 몰리다 매장 안까지 들어왔다"며 "현재 물은 다 빠진 상태여서 수습을 하고 있지만 재산 피해 규모는 조사를 해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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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지역에서도 20일부터 폭우가 쏟아져 생육중인 벼가 쓰러지고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김해 진례면 일대엔 20일부터 비가 쏱아져 21일 오후 2시 현재 263㎜ 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벼가 쓰러지고 방울토마토·쑥갓 등을 재배하는 비닐하우스 일부에서 침수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김해 대동면에서도 비닐하우스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2시 현재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 정확한 피해 규모는 집계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날 오전 대동농협 대중지점 하나로마트에도 빗물이 스며들어 매대 일부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다. 대동농협의 관계자는 “21일 오전 갑자기 폭우가 내리면서 빗물이 한꺼번에 마트 앞마당 쪽으로 몰리다 매장 안까지 들어왔다”며 “현재 물은 다 빠진 상태여서 수습을 하고 있지만 재산 피해 규모는 조사를 해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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