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사이좋아 부부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이웃이라는 두 명배우
독보적인 존재감의 배우 황정민-김도현, JTBC 드라마 ‘가족X멜로’ 출연
배우 황정민, 김도현이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에 출연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는 11년 전에 내다 버린 아빠가 우리 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다.
남녀연애 못지않게 진심이고 애절하며, 심지어 가끔은 '심쿵'까지 하는,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찐한 유사연애 관계 일지도 모를 '가족'을 색다르게 그린 드라마다.
먼저 황정민은 용동동의 안방마님이자 황언니라 불리는 인물로 6살 된 손주를 돌보며 손 목이 늘 아파 보호대를 하고 다니지만 유일한 탈추구인 네일아트를 즐기는 오지라퍼 ‘황진희’ 역을 맡아 친근하면서도 유쾌한 모습을 선보인다.
이어 김도현은 평범한 공무원이었으나 민원인의 진상에 못 버티고 일을 그만둔 후 본인이 살고 있는 가족 빌라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관찰하며 미스터리 추리물의 웹 소설을 쓰는 작가 ‘이정혁’ 역으로 분해 엉뚱한 매력을 보여주며 극의 재미를 더 해줄 예정이다.
황정민 배우는 동명의 남자 배우 황정민 못지않은 뛰어난 연기력과 경력으로 연예계의 감초같은 '믿보배'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명품 베테랑 연기자다. 1997년 영화 '산부인과'에 데뷔해 2003년 저주받은 걸작이라 할수있는 '지구를 지켜라!'에서 신하균의 연인으로 출연해 전세계 영화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하녀','돈의 맛','다음 소희'와 같은 영화와 드라마 '로스쿨','D.P. 시즌2','무빙'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김도현 배우는 2000년 연극 '혁명의 춤'을 시작으로 수많은 연극과 뮤지컬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은 명품 배우로 드라마 '스토브리그','검은태양','재벌집 막내아들','눈물의 여왕'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명품 베테랑 연기자다.
이처럼 연극, 영화, 드라마 등 장르 불문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의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배우 황정민과 김도현의 조합이 기대되는 이번 ‘가족X멜로’는 두 사람의 한계 없는 활약에 기대감이 커진다.
한편 황정민, 김도현이 출연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는 오는 8월 10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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