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용사'와 '어린이 팬'이 선수들과 함께! 김천, 대구지방보훈청과 '브랜드 데이'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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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이하 김천)가 오는 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이하 인천)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6 13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
이번 승부는 리그 휴식기에 돌입하기 전 팬들 앞에서 치르는 마지막 안방 대결로, 김천은 지난 원정 맞대결에서 1-2로 패했던 아쉬움을 씻어내고 승점 3점을 챙겨 재정비의 시간을 맞이하겠다는 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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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조남기 기자
김천 상무(이하 김천)가 오는 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이하 인천)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6 13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
이번 승부는 리그 휴식기에 돌입하기 전 팬들 앞에서 치르는 마지막 안방 대결로, 김천은 지난 원정 맞대결에서 1-2로 패했던 아쉬움을 씻어내고 승점 3점을 챙겨 재정비의 시간을 맞이하겠다는 계산이다. 김천은 인천과의 최근 홈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안방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특히 2024시즌 30라운드에서 거둔 2-0 완승의 기억을 되살려 기분 좋은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경기장 안팎에서는 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하는 브랜드 데이 행사가 펼쳐져 호국보훈의 의미를 더한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6.25 참전용사와 어린이 팬이 함께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플레이어 에스코트가 진행되며, 존경의 마음을 담은 꽃 전달식도 열린다. 시축에는 최현기 6.25 참전유공자회 김천시지회장을 비롯해 송영환 김천소방서장,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이 참여해 자리를 빛낸다.
또한 식전에는 제2작전사령부 군악대가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하프타임에는 의장대가 절도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장외 홍보 부스에서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보훈청 마스코트 보보 굿즈를 증정하며, 유해발굴감식단 부스에서는 사진과 유품 전시를 통해 전사자들을 기억하는 시간을 갖는다.
개인 기록을 축하하는 특별한 순서도 마련됐다. 12라운드 울산 HD전에서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이라는 이정표를 세운 임덕근을 위한 기념식이 거행된다. 선수단 입장 후 전광판을 통해 축하 영상이 상영되며, 장외 구역에서는 팬들이 직접 작성하는 축하 메시지 이벤트가 열린다. 임덕근은 정성이 담긴 메시지 중 2개를 선정해 지난 2025시즌 실착 친필 사인 유니폼과 사인 볼을 선물하며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승리와 보훈의 의미, 그리고 선수의 기록 축하가 어우러진 이번 홈 경기는 ENA SPORTS와 쿠팡플레이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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