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은 다 생선인 줄 아셨나요" 뒷면 이 숫자부터 보십시오

어묵탕을 끓이려고 어묵을 사면서 같은 크기인데 가격이 두 배씩 차이 나는 것을 보고 그냥 넘기신 적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봉지 뒷면 표시사항을 보면 안에 들어간 생선의 양이 전혀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앞면 사진과 이름은 만드는 쪽에서 정하지만 뒷면 표시사항은 규정대로 적어야 합니다. 어디를 볼지만 아시면 몇 초면 구분이 됩니다.

어육 함량 퍼센트를 먼저 봅니다

어묵 봉지 뒷면에는 어육이 몇 퍼센트 들어갔는지 적혀 있습니다.이 숫자가 높을수록 생선 살이 많이 들어간 제품입니다.칠십 퍼센트가 넘는 것과 오십 퍼센트대인 것은 씹는 느낌부터 다릅니다.가격 차이가 나는 이유가 대부분 이 숫자 하나에 있습니다.

원재료명에서 전분의 위치를 봅니다

원재료명은 많이 들어간 순서대로 적게 되어 있습니다.연육이나 어육이 맨 앞에 있으면 생선이 주재료라는 뜻입니다.밀가루나 전분이 앞쪽에 올라와 있다면 그만큼 채워 넣었다는 것입니다.같은 값이라면 전분이 뒤쪽에 있는 제품을 고르시는 게 낫습니다.

식품유형이 어육살인지 확인합니다

뒷면 표시사항에는 식품유형 칸이 반드시 있습니다.어육살로 적혀 있으면 어묵 규격에 맞게 만든 제품입니다.어육가공품으로만 적힌 경우에는 함량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포장을 뜯은 어묵은 이삼 일 안에 드시는 게 좋습니다.

정리하면 어육 함량, 전분의 위치, 그리고 식품유형입니다.세 가지 다 뒷면 표시사항 한 칸 안에 모여 있습니다.어묵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기름기를 빼고 쓰시면 국물이 훨씬 깔끔합니다.오늘 냉장고에 있는 어묵 봉지를 뒤집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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