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수빈, '한블리' 첫회부터 100회까지 '공감 요정' 활약…다재다능 아티스트

▲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100회를 맞아 소감을 밝힌 우주소녀 수빈.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우주소녀 수빈이 '한블리' 시청자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수빈은 첫 방송부터 꾸준히 현재 출연중인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 100회를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수빈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를 통해 "'한블리' 첫 회부터 함께 했는데 벌써 100회를 맞이했다고 하니 신기하고 감사드린다. '한블리'를 통해 많은 교통 규칙과 지식을 알게 되면서 유익한 시간들을 보낸 것 같아 뿌듯하다. 또, 우리 주변 가까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들을 많이 다뤘는데 시청자분들께서도 함께 공감해 주셔서 더욱더 귀를 기울일 수 있었다. 앞으로 올바른 교통안전을 위해 목소리 높이는 수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계속해서 '한블리'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수빈은 2022년 9월 22일 첫 방송된 '한블리'에서 크게 활약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경력 3년 차 ‘새싹 운전자’ 타이틀로 프로그램에 합류한 수빈은 운전 관련 지식을 배우려는 자세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첫 방송부터 시선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수빈은 자신의 운전 지식은 물론, 시청자들이 제보한 블랙박스 영상을 보며 피해자를 대변해 안타까워하고 분노하는 등 남다른 공감 능력을 펼쳐 '공감 요정'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수빈이 출연하는 '한블리' 100회 특집은 지난 22일에 이어 29일 두 차례 방송된다. 수빈은 의뢰인들의 사연을 통해 특유의 '프로 공감러' 면모 뿐만 아니라 영상 속 중요한 포인트를 날카롭게 짚어내며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음악은 물론 뮤지컬,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수빈은 TV조선 '귀염뽕짝 원정대', MBC '가시나들'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예능 대세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 MC단에 합류해 다방면에서 맹활약 중이다.

한편, 수빈이 출연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2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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