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임영웅. 신체 능력 드러내자 운동 유튜버 '김계란'이 놀란 이유는?

'축구로 다져진 근육' 임영웅이 직접 선보인 운동 능력에 김계란도 놀랐다
임영웅 인스타그램 / 유튜브 '임영웅'

1991년생 올해 나이 33세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 키 182cm에 몸무게 72kg으로 알려진 가수 임영웅이 최근 유튜브 방송에서 의외의 운동 실력을 보여주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임영웅은 본인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 ‘나의 체육관에 온 걸 환영해 영웅아. 우리 같이 천천히 득근해보자’라는 제목으로 ‘영웅본색’ 시리즈 6화 영상을 올렸습니다.

유튜브 '임영웅'

영상 속 임영웅은 ‘임영웅이 나와서 체조를 만들어주면, 그 체조를 따라 해보고 싶다. 건행 체조를 만들어달라’는 팬의 미션을 들어주기 위해 UDT 출신 운동광으로 불리는 김계란과 ‘건행 체조 만들기’에 돌입했습니다.

이날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김계란은 임영웅을 보자마자 어쩔 줄 몰라 했습니다. 그는 임영웅에게 "진짜 영광이다. 주변에 임영웅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저희 어머님, 아버님이 너무 좋아하신다. 진짜 잘생겼다"라고 했습니다.

이에 임영웅은 "매일 매일 영상 보면서 운동한다"며 김계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유튜브 '임영웅'

김계란은 미리 ‘건행 체조’를 짜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들로 만들었다"며 임영웅표 건행 체조를 선보였습니다.

또 김계란은 임영웅에게 "3대 몇 치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임영웅은 "그렇게 할 정도는 아닌 헬린이다. (그러나) 측정해 보고 싶긴 했다"고 말했습니다.

유튜브 '임영웅'

김계란은 "키가 큰 사람들이 3대 운동할 때 불리한 면이 있다. 스쿼트를 해도 다리가 길다 보니 남들보다 한참 내려가야 한다. 불리하다. 불리한 걸 고려해서 가볍게 진행해보겠다"며 3대 측정에 나섰습니다.

김계란은 운동 전 준비운동에서 임영웅의 엉덩이 근육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3대 측정의 첫 번째 종목은 ‘바벨 스쿼트’였습니다. 임영웅은 80kg 때 "못 올라 올 줄 알았다"고 말했지만 90kg에 성공했습니다.

유튜브 '임영웅'

이어 ‘벤치 프레스’ 60kg 성공, ‘데드리프트’에서는 100kg에 성공했습니다. 3대 250kg을 달성한 것입니다. 데드리프트 경험이 거의 없었다던 임영웅은 김계란에게 "데드리프트 경험이 많으신가요, 연애 경험이 많으신가요"라고 묻자 그는 "데드리프트가 많아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계란은 임영웅에게 "트로트만 잘하는 게 아니라 사회체육까지 잘한다"라며 임영웅을 향해 엄지를 올렸습니다.

평소 축구를 좋아하는 임영웅
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평소 축구를 사랑해 틈날 때마다 운동장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실력 또한 뛰어난 것으로 유명합니다.

임영웅은 초등학교 시절 1년 동안 선수 생활을 했을 정도로 어릴 적부터 선망했었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에 대한 팬심을 꾸준히 드러낸 바 있습니다.

실제로 임영웅의 휴대전화 배경 화면은 바르셀로나의 엠블럼이고, PC 배경 화면은 메시의 골 세리머니 사진으로 설정돼 있습니다.

시축에 참여한 임영웅
SBS

2023년 4월 8일 K리그 1 6라운드 FC 서울 vs 대구 FC전에서 홈팀인 FC 서울 유니폼을 입고 시축을 했습니다. 축구팬들에게 상암벌이라 불리며 최대수용인원이 66000명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이 45007명의 관객을 기록했습니다.

어린이날 언저리에는 관중이 6만명이 넘었던 적도 있지만 정규 시즌 경기에 4만명이 넘은 것은 2016년 이후 처음이며 유료입장관객만을 집계한 2018년 이래 처음이라고 합니다. 임영웅은 하프타임쇼로 HERO (나를 믿고 가) EDM Remix를 선보였고 아이브의 'After Like' 에다 춤을 추기도 했습니다.

SBS

쿠팡플레이 중계진들은 관객의 반응이 월드컵 결승전보다 낫고 미식축구 슈퍼볼 하프타임쇼만큼 좋다고 평했습니다. FC 서울은 전반전에만 3골을 넣고 백종범 키퍼의 눈부신 선방도 빛났습니다. 중계진은 "임영웅은 감히 다른 사람과 비교할 수 없는 승리 요정이다. FC서울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편이 좋겠다" 라고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특이하게도 이 날의 임영웅은 일반 공연에서와는 다르게, 불편함을 감수하고 잔디가 망가질 수 있다는 이유로 축구화를 신고 공연에 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FC 서울 구단으로부터 거마비도 안받았다고 합니다. 자신이 제의했고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한 푼도 안 받겠다고 하고 댄서나 스태프 비용을 자기가 지불했다고 합니다.

SBS

팬덤 영웅시대 또한 상징색인 하늘색이 아닌(하필 이날 경기 상대팀인 대구의 상징색이 하늘색이었다 보니 복잡해질 수도 있는 문제였지만, 영웅시대 측에서 놀라울 정도의 자제력을 보여 경기장은 원정석을 제외하고 완벽하게 홈팀 분위기가 났습니다.FC서울 팬들 또한 감사와 호평 일색)일상복을 입었으며 깔끔한 관람 매너를 보여주고 경기 후 쓰레기까지 청소하고 가 호평을 받았습니다.그리고 이날 FC 서울 굿즈 판매가 2배로 뛰었다고 합니다.

Copyright © 본 저작권은 인사픽뷰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