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성 “클리스만, 역대급 축구자원 못 써‥홍명보호 이라크전 재밌었다”(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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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해설가 박문성이 이라크와의 경기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10월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박문성 축구 해설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문성은 김신영을 만나 "축구협회를 뭐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0월 15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4차전 홈경기에서 3대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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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스포츠 해설가 박문성이 이라크와의 경기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10월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박문성 축구 해설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문성은 김신영을 만나 "축구협회를 뭐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앞서 박주호를 공개 응원하고 홍명보호를 비판한 적 있다. 김신영은 "협회와 연관되지 않아서 소리를 내야 한다. 우리도 대한민국 국민 중 하나니까"라고 너스레 떨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0월 15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4차전 홈경기에서 3대2로 승리했다.
박문성은 어제 축구 경기가 있었던 만큼 성대가 괜찮았냐는 질문에 "다행히 건강하게 부모님이 성대를 물려주셔서 잘 쉬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어제의 경기를 다섯 글자로 총평해달라는 말에 "재미있었다. 여러 의미로 재미있었다. 축구에서 제일 재미있은 스코어가 3대2잖나. 좋았던 장면이 있기도 하고 위태로운 장면이 있기도 했다. 긴장감이 계속 의지돼 재미있게 봤다. 무엇보다 젊은 선수들이 잘해주니까 이러면 우리 앞으로 10년 이강인, 배준호라는 느낌이 들더라"고 밝혔다.
박문성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데 클리스만 감독이 이 좋은 자원들로 그런 축구밖에 못 했다는 것이 아쉽다. 식재료가 좋은데 요리가 안 좋으면 무조건 셰프 문제잖나. 이 좋은 자원으로 그런 축구밖에 못한 건 클리스만 문제다. 역대급 축구자원이다. 훨씬 좋은 축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홍명보 감독이 K-리그에 계속 있어서 K-리그 선수들 특징을 (잘 안다). 클리스만 감독은 K-리그를 안 봤잖나. 이라크가 골 넣으려 올라올 때 어떤 카드를 쓸 것인가. 결과적으로 만들어서 적중했다고 볼 수 있다"고 홍명보 감독에 대해서도 칭찬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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