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 생활 끝내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떠난다…’튀르키예 복귀 유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알타이 바인드르의 튀르키예 복귀가 유력해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2일(한국시간) "바인드르는 베식타스와 페네르바체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페네르바체에서 총 145경기 162실점 44클린시트라는 눈부신 족적을 남긴 그는 2023-24시즌, 세계 최고의 무대 중 하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으며 프리미어리그(PL)에 입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이종관]
알타이 바인드르의 튀르키예 복귀가 유력해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2일(한국시간) “바인드르는 베식타스와 페네르바체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1998년생의 튀르키예 출신 골키퍼 바인드르는 자국 대표팀이 차세대 수문장으로 낙점했던 특급 유망주였다. 앙카라귀지 유스 팀에서 성장한 그는 2016년 1군에 이름을 올린 뒤, 2018-19시즌 프로 데뷔전을 치르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당시 출전 횟수는 많지 않았으나 그가 보여준 선방 능력과 잠재력은 명문 구단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결국 2019-20시즌을 앞두고 튀르키예의 거함 페네르바체가 그를 전격 영입했다. 빅클럽 이적과 동시에 주전 자리를 꿰찬 바인드르는 첫 시즌 35경기에서 50실점과 5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단숨에 리그 정상급 골키퍼로 도약했다. 이후 그는 팀의 확실한 안방마님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특히 2022-23시즌에는 40경기에 나서 45실점과 14회의 클린시트를 달성하며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페네르바체에서 총 145경기 162실점 44클린시트라는 눈부신 족적을 남긴 그는 2023-24시즌, 세계 최고의 무대 중 하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으며 프리미어리그(PL)에 입성했다.
하지만 꿈꾸던 빅리그에서의 삶은 예상보다 혹독했다. 팀 내 두 번째 골키퍼로 합류한 그는 안드레 오나나를 향한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강한 신뢰에 밀려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길어졌다. 뉴포트 카운티와의 FA컵 경기에 출전하며 어렵게 데뷔 기회를 잡았으나, 안타깝게도 해당 경기는 그가 2023-24시즌에 소화한 처음이자 마지막 일정이 되었다. 결국 1경기 출전 2실점이라는 아쉬운 성적표와 함께 바인드르의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은 막을 내렸다.
올 시즌은 새롭게 영입된 센느 라멘스와의 경쟁에서 밀린 상황. 결국 튀르키예로 돌아갈 가능성이 제기됐다. 매체는 “베식타스와 페네르바체가 바인드르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와 맨유의 계약 기간은 1년 더 남아 있다. 하지만 그는 올여름에 맨유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